부천생명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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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 기관으로서 24시간 365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고,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국제 NGO입니다.

공지사항


 
작성자  운영자 날짜  2012-05-14 11:03:22
제목  실용적 자살중재기술훈련을 실시합니다.
내용 - Download #1 : ýƮ_û(v.20120514).jpg (2.19 MB), Download : 125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실용적 자살중재기술 훈련

ASIST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되어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자살중재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일반적인 자살예방 프로그램이 생명존중의식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면 ASIST는 중재자(Caregiver)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을 연결하여 자살동기에 대하여
이해하고 실제적인 안전의 도움을 주는 중재기술을 훈련하는 것입니다.
조사에 의하면 20명 중에 한 명은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삶의 현장 주변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의외로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그를 돕고 그에게 삶의 희망을 되찾게 해주고 안전을 제공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특히 우리의 학교현장에서는 갈수록 자살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학교와
선생님들의 고민도 같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우리 학교 학생이 자살을 생각하고 있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가장 우선적인 방법은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누군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을 때 자살의 징후에 대하여 먼저 반응할 수 있는 사람은 친한 친구이거나
담임선생님이나 상담교사가 됩니다.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친구를 돕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ASIST는 도움을 주고자 하는 도움제공자(Caregiver)가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그들의 동기에 대하여 이해하고, 위험요소를 검토하여 안전한 계획을 약속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들(응급지원서비스, 보건의료종사자, 지역사회 도움제공자, 가족과 친구들 등)에 연결하여 결국
자살에 대한 생각을 일단 내려놓고 안전한 계획 안에 있게 하는 중재기술을 습득하게 합니다.

이러한 중재기술은 자살을 시도하고 있는 응급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도움은 안전이며 도움을 받을 만한 자원을 연결해 주는 것입니다.
중재자는 자살을 시도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을 안전한 상황까지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학교현장에서 일반 교사나 상담교사는 이러한 상황에 도움을 제공할 역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부딪힐 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ASIST에 참여할 것을 권합니다.
학생들은 safeTALK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움제공자(Caregiver)가 될 수 있습니다.

첨부 화일 참조


◀23기 심리상담사 2급 자격시험 안내
▶자살예방교육 ASIST-safeTALK 등록신청서(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