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의식이 강한 한국사회에서는 누군가에게 마음의 상처를 털어놓기 어렵습니다.하지만 전화상담은 익명성과 비밀이 보장되므로 다양한 고민을 가진 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는 한해에 100만명 이상이 자살을 하고, 한국에서만도 하루에 약40명이 자살을 하는 현실속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위기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 바로 생명의전화입니다.

한강대교 위에 비상전화를 설치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생명의전화는 우리사회의 정신적인 119로써 한국 자살예방운동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일을 위해서는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과 지지해 주고 후원해 주시는 친구와 동료들이 필요합니다.

누구에게나 위기가 닥칠수 있음을 잘 알기에 동시에 누구나 도움을 줄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는것을 알기에 당신의 봉사와 뜻깊은 참여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도구가 될것입니다.

우리 부천생명의전화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사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