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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5 1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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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상담대학이 새롭게 개편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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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속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는 나날들입니다.
금년부터 시민상담대학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시민상담대학안에 심리상담사 과정, 미술심리상담사(미술치료)과정, 청소년폭력예방상담사(강사)과정, 자살예방상담사 과정을 담는 큰 그릇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커리큘럼이 구성된 데에는 다음과 같은 배경이 있습니다.
현재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문제가 다양하지만 특별히 폭력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에 따라 폭력예방 안에 학교문제, 사회적응문제, 분노등 감정문제, 성문제, 학교 폭력 가해자 피해자 모두를 다루기 위해서 채택하였습니다.
또한 아동을 위한 심리상담사들의 모임을 구성하면서 가장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담 기법으로서 미술테라피를 활용하기 위해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을 도입하습니다.
또한 자살예방 전문기관으로서 자살문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자살예방상담사 과정도 도입하였습니다. 자살예방상담사는 현재 진행중인 자살예방상담협회의 설립과 자격증 과정 개설, 관계 기관의 인정절차가 남아 있으나 무난히 성사되리하고 보며 이를 준비하기위해 도입하였습니다.
심리상담사로서 임상에 접하면서 전문가로 발돋움해 가는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시민상담대학을 많이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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